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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단계, 수도권 교회 대면 예배 30% 허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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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10-12

▲ 온라인 예배 중인 교회 한교총/제공

 

[한국인권신문=백종관 기자] 

 

- 행사, 식사, 소모임은 계속해서 금지
- 한국교회총연합 "교회는 방역과 예배를 지켜야해, 방역에 힘 기울여달라" 

 

오늘부터 중대본이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한 가운데 수도권 교회에 대해 소모임, 행사, 식사는 계속 금지하되 예배실 좌석 수의 30% 이내로 대면예배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중대본은 추후 정부와 교계간 협의체에서의 논의를 통해 이용 가능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의 지침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예배실 좌석의 30% 이내로 입장하는 조건으로 대면 예배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교회 내 모임과 식사는 계속 금지된다.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지방자치단체의 결정에 따라 교회 대면 활동의 수준이 정해진다.

 

이런 정부의 결정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1일 논평을 통해 "정부가 방역과 경제를 지켜야 하는 것처럼, 교회는 방역과 예배를 지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아내는 것이 예배를 지키는 것과 맞물려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모든 교회는 교회의 기본 목표인 예배를 지키기 위해 방역에 온 힘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인들의 교회 생활에서 교회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식당과 카페 등의 운영을 중지하며, 적정한 거리 두기는 물론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과 함께 밀접접촉을 금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교회의 모든 집회가 안전하게 정상화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협력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정부의 방역지침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백종관 기자 jkbaek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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