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오메가-3, 유방암 세포의 발생과 전이를 억제하다 !

오메가-3 자가합성 생쥐 실험으로 유방암 세포 억제 원리 규명

- 작게+ 크게

조광현
기사입력 2016-07-22

    임규 교수 출처 : 한국연구재단
[한국인권신문]교육부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임규 교수(충남대) 연구팀이 유전자 변형 생쥐를 이용해 오메가-3 지방산이 유방암 세포의 자가 사멸을 유도하고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침윤 및 전이를 억제하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한국연구재단이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암 분야 과학 학술지‘온코타겟(Oncotarget)’에 6월 23일자로 게재됐다.

오메가-3 지방산은 필수 불포화 지방산으로서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으나 대사 활동에 필수적이다. 특히 오메가-3 추출 프로스타글란딘 E3(PGE3) 등은 오메가-6 추출 프로스타글란딘 E2(PGE2) 등과 달리 암세포의 발생,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곧 오메가-6 대비 오메가-3의 체내 비율이 높을수록 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임을 의미한다.

그러나 오메가-3 지방산이 유방암 세포의 발생과 전이 억제에 대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원리는 아직 명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었으며, 내인성 오메가-3 지방산이 미치는 영향(실제 오메가-3 지방산이 체내 함량이 높을 때 일어나는 작용) 등에 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한 면이 있었다.

이에 연구진은 오메가-3 지방산이 유방암세포의 발생과 전이를 억제하는 원리를 오메가-3 지방산을 자체적으로 생성하는 Fat1 유전자 쥐를 통한 동물 실험으로 규명했다.

임규 교수는 “이번 성과는 오메가-3 지방산을 꾸준히 복용하면 유방암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유방암 세포의 전이를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다른 암종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비추어 볼 때, “향후 오메가-3 지방산이 암의 예방 및 치료에 적용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댓글

i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URL 복사
x

PC버전

Copyright ⓒ 한국인권신문. All rights reserved.